주말인 오늘, 나가실 때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는데요. 중부와 영남 지방입니다.
대부분 밤까지 이어지겠는데, 영동에는 최고 60밀리미터, 서울 등 그 밖의 지방도 5에서 40밀리미터가 예상되고요.
특히 영서와 경북 내륙에는 6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영서 남부와 경북 지방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백령도와 대관령은 가시거리가 200미터로 무척 짧은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지만 오늘 차차 흐려지면서 서울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 지방은 오후에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서울 19.3도, 대구 16.3도, 광주 17.5도입니다.
낮 기온, 중북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어제 비가 온 남부 지방은 2~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과 청주·대전 27도, 광주 25도, 부산도 25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다시 맑아지겠고 당분간 이맘 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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